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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그린캠프, 거기서 어떤일을 할까요?









대한민국 헌법 제 39조 1항에 따라

국가의 위태로움을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국민의 기본 의무중 하나로 국방의 의미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적군의 침략으로부터 국가의 존립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을 말하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절차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병역은 강제성을 동반한 징병제의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또한 입대용사 대부분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짐에 따라 부적응 병사 역시 많아지고 있다고합니다.


부적응병사들은 우울증으로 발전하여 자살, 근무이탈 등 악성사고로 이어지는데

이를 방지하기위해 그린캠프교육대에 입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 20개 이상에 그랜캠프교육대가 운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육군의 규정에따라 미술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개인상담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지자체와 연계된 재능기부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린캠프에선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1. 자살 예방


자살은 비 전투력 손실입니다. 전투력이란 병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전쟁도 없이 자살이 이뤄지는 일은 꼭 없어져야 할 것 입니다. 

자살은 부대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지휘관의 신뢰감 상실, 유가족의 이의제기에 따른 행정소모등으로 부대에 큰 피해를 입힙니다.

따라서 그린캠프에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2. 구타 및 가혹행위 예방


언론보도를 보면 병영내 성추행, 폭력 등을 간간히 접하게 됩니다.

모든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하는 군 복무는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고,

이를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병영내 구타 및 가혹행위를 만들곤 합니다.

강한 사람이 있으면 약한 사람이 있는법.


그 둘을 분리하여 다시 재발하지 못하도록 그린캠프는 운영되고 있습니다.



3. 군무지 이탈


군무이탈죄는 군형법 제 30조에서 규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군 탈영건수는 하루 1.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형벌은 굉장히 무겁습니다.

군 탈영의 가장 큰 원인은 복무염증이라고 합니다.

복무염증이란 스트레스, 업무 부담감이 부적응을 초래하여 군무이탈을 하는것인데

그린캠프에선 업무량을 줄여 그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그린캠프에 대해 사실 잘 몰랐었는데요.

이준 군대 자살시도를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이준 군대 자살시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이야기가 마감된 것 잘 알고계실겁니다.

사실이 아닌게 요새 너무너무 난무한다는게 속상하네요.

기자분들이 너무 루머를 만드는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대한민국 국군들 모두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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