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선생님이 상식정보통

이분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팔적인 가창력으로 인해 작은거인이라고 불렸습니다.

Sbs 판타스틱듀오에서 5주연속 우승을 했으며

최근에도 전국 23회공연을 전회 매진되었으며
7080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 가수이기도 합니다.

또 국민가수 이승기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얼마전 평양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어때요 감이 오시나요?

맞아요. 오늘은 이선희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선희씨는 1964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MBC 강변가요제어서 대상을 받으면서 가수계에 데뷔했습니다.

대표적인곡은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J에게,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유독 이선희 VS 다른 가수 관련된 내용이 많은데

내용을 살펴보니 이선희씨의 전성기때를 못본 10대들의 글들이 많은데

이선희씨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가요프로그램 1위는 셀수 없을정도로 많이했으며

1984년부터 1890년까지 5년 내내 10대 가수상을 싹쓰리했고

2011년 세계적인 가수만 설 수 있다는 뉴옥 카네기홀 중에서도

가장 큰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2800석을 모두 매진한 바 있죠

또 옛날 영화나 응답하라 1988을 보면 동그란안경과 커트머리의 여학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이선희씨의 독특한 패션이 국내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죠

그 시절에 여가수의 팬층이 남자층에 몰려있었는데, 바지만 고집하고, 

폭팔하는 가창력에 느껴지는 보이시한 매력에 언니부대 팬클럽이 생겼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폭팔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가수 김경호와의 듀엣무대에서 마이크 위치를 보면

 마이크를 배꼽에 두고 부르는데도 김경호씨와 소리가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만큼 성량이 엄청나다는거죠


7080세대분들에게 이선희의 라이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하면

대부분 여자가수가 아닌 조용필을 이야기하는데 

그 당시 조용필을 대적할 사람은 이선희씨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승기씨를 스카웃한 이야기도 유명한데
이선희씨가 이승기씨를 보고 스카웃 하려고 했는데, 

이승기씨는 이선희씨가 유명한 줄 모르고 거절했다가

 나중에 이 이야기를 부모님한테 꺼내자 부모님이 엄청나게 놀라면서 

다시 이선희씨를 찾아가 음악을 배우라고 강요했다고 하죠

그러면서 자신의 콘서트에 데리고다니며 후배양성도 열심히했다고 합니다

외모 역시 빠질 수 없는데
올해 나이로 54살인데
김정은이 올해 34이니,
김정은보다 20살 누나인 셈입니다.

어렸을적 CF와 최근에 찍은 CF를 비교해도 많이 차이가 안나는걸 보니
이선희씨는 어렸을적 노안이였나요?
(퍽, 죄송합니다)



의외의 이야기도 있는데
이선희씨는 91년에 27살의 어린 나이로 마포구 의원이 출마한적이 있습니다.

 이때 소속사에서 자기도 모르게 시의원후보로 등록해버렸는데 

이를 취소하면 다른사람들이 난감한 위기에 빠지게 되어 어쩔수 없이 거절하지 않았는데 

당선까지되어버려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당선된 이후엔 착한 인성이 돋보이듯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정책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하네요


다행스러운것은 정치인 이선희로 남은게 아니라, 

다시 우리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가수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북한공연에 가서도 변함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는데요. 

계획엔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 

또 신곡을 발표해서 많은사람에게 감동을 선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